하루종일 블로그만. 보고 있네....
하루종일 집에만 있는것도 이제... 답답해지네....
일할때는 푹 쉬고... 잠도 푹 자고... 구속된 일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
막상.. 퇴사하고 나니... 점점더 무기력해지네...
뭐라도 해야 되는데...
몸이 무기력해지는게 싫어서..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고...
카메라 챙겨서 여기저기 막 돌아다녀도.. 답답함은 자꾸 커져가는구나..
집에만 있어면 하루종일 유튜브나.. 티비만 보는데
이제 오늘부터는 티비도 줄이고.. 유튜브도 적게 볼려고 하는데..
글이라도 많이 적어야 되는데...
무엇을 적어야 될지...
글 적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...
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대단함을 느끼며...
오늘도 이렇게 무의미하게 한거 없이 하루를 또 보내네...
이제 하루 하루가 지나갈수록 겁이 나네...
하루빨리 또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되는데....